| 유적/용어명 | 옹성(甕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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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옹성은 성벽의 취약한 부분을 보강하기 위하여 쌓은 시설을 말하는데 성문 바깥쪽에 구축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성을 방어함에 있어서 가장 취약한 곳이 성으로 출입하기 위하여 성벽이 잘려진 성문구간이므로 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마치 항아리 형태로 덧대어 쌓은 성벽으로 서옹성 위에서 성문으로 진입하는 적을 측면이나 후면에서 공격할 수 있으므로 성문의 방어력을 획기적으로 높인 구조물이다. 옹성의 형태는 사각옹성(四角甕城)과 반원형 옹성이 주류를 이루는데 옹성의 개구부는 성문과 일직선 방향으로 설치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성문의 좌측이나 우측에 설치하여 외부에서 성문이 바로 보이지 않도록 하였다. 고구려 환도산성(丸都山城)에서 사각형 옹성의 구조가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옹성은 이미 삼국시대부터 구축되기 시작하였음을 알 수 있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 현문식 성문의 경우에는 성문 안쪽에 내옹성을 설치하여 문으로 들어오는 적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일반적으로 성문 보호시설을 옹성이라고 한 것과 달리『남한지(南漢志)』를 보면, 남한산성에는 암문 바깥쪽의 요충지 곳곳에 길게 돌출시켜 쌓은 성벽을 옹성이라고 기록한 것으로 보아 옹성의 개념은 보다 포괄적으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심광주) |
| 참고문헌 | 그림으로 보는 한국 건축용어(김왕직, 도서출판발언, 2000), 한국성곽용어사전(문화재청, 2007), 화성성역의궤 건축용어집(경기문화재단, 2007), 한국의 성곽(손영식, 주류성, 2009) |
| 구분 | 용어 |
| 사전명 | 한국고고학 전문사전(성곽봉수편) - (성곽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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