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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불소개

괘불(掛佛)은 높이 수 미터에서부터 수십 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화폭 위에 부처님의 모습을 그린 것으로, 석가탄신일, 영산재(靈山齋), 예수재(預修齋), 수륙재(水陸齋) 등 야외에서 불교 의식을 거행할 때 법당 밖에 걸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하였다. 제작 기원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후 죽은 이의 영혼을 달래는 대규모 천도의식이 열리면서 본격적으로 조성된 것으로 본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미술문화유산연구실(구 미술공예실)에서는 1985년부터 2001년까지 전국 사찰에 소장된 53건의 괘불(掛佛)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를 실시하였다. 장기간의 조사를 통해 불교회화의 기초자료를 확보하였음은 물론 괘불에 대한 문화유산적 가치를 밝혀 국가지정유산으로 지정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때의 연구 성과는 『괘불조사보고서』1,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국가유산청은 (사)성보문화유산연구원,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대형불화 정밀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에 걸쳐 실시하는 대형불화 정밀조사 사업은 전국 사찰과 개인이 소장한 괘불에 대한 과학적인 조사를 실시하여 괘불의 원형정보를 기록,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전하고 있는 괘불탱은 120건으로 국보 7건, 보물 55건, 시도유형문화유산 26건, 시도문화유산자료 2건, 국가등록유산 9건, 비지정 21건이 확인된다.

※ 〈개암사 영산회 괘불탱 초본〉은 전체 건수에 미포함


▶ 괘불탱 지역별 지정현황(2023년 기준)


구분 소개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세종
충남
전북 전남 대구
경북
부산
경남
합계 120 28 15 2 4 13 8 13 19 18
지정현황 국보 7 1 1 3 1 1
보물 55 2 3 3 8 4 10 17 8
시도유형 26 16 6 2 1 1
시도문화유산자료 2 1 1
국가등록유산 9 1 1 1 2 1 3
비지정 21 8 4 2 2 2 4

(참고자료: 성보문화유산연구원)

  • 담당부서 : 미술문화유산연구실
  • 담당자 : 박지영
  • 문의 : 042-860-9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