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용어명 | 타오스 유적(襄汾 陶寺 遺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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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中國 山西省 襄汾縣 陶寺村의 남쪽에 위치한 중국 신석기시대 용산(龍山)문화 유적으로,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이며 방사성탄소보정연대로 B.C. 2500~1900년에 해당한다. 1978년부터 발굴되었다. 방은 비교적 작고 요동(窯洞)식, 반움집식, 지상식의 3종류로 나뉘어져 있으나 지상식은 적다. 유적에는 깊이 13m나 되는 우물도 있다. 가마로는 횡혈식과 백회요가 나온다. 거주지의 동남쪽에 1,000여 기의 무덤이 있는데 장방형(長方形)의 움무덤(土壙墓)이다. 성인들 혼자 펴묻기를 한 것이 많으나 굽혀묻기와 엎드려묻기, 2차장도 조금 나온다. 무덤은 대?중?소로 나눌 수 있는데 대형무덤의 경우 길이 3m, 너비 2m이며 나무널을 쓰고 100~200가지의 껴묻거리(副葬品)가 나오는 남성의 무덤이다. 중형무덤은 구덩이 작고 나무널을 쓰며 대개 남성무덤이다. 껴묻거리는 많아야 10~20가지이다. 소형무덤은 일반적으로 길이 2m, 너비 0.5m에 나무널(木棺)이며 껴묻거리가 없는 것이 보통이다. 토기는 모래가 섞인 흙이나 뻘질(泥質)의 회도이며 관(罐), 두(豆), 권족관(圈足罐) 등이다. 무늬는 승문(繩文)과 람문(藍文) 위주이며, 격자무늬(格字文), 덧무늬(隆起文) 등은 많지 않다. 현란한 채색토기 또한 陶寺유형 문화의 한 특색이다. 한 대형무덤에서는 동방울(銅鈴)이 나온 바 있다. 陶寺유형문화에서 농업과 목축은 그다지 발달하지 않았으나 채색장식, 돌, 옥기 등의 상감(象嵌) 및 야금(冶金) 등 새로운 양식의 수공업이 발달하였다. 陶寺 유적에서 발굴된 용(龍)을 포함한 주요 예기의 출현은 중국 고대국가기원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였고 동시에 하(夏)문화 연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
참고문헌 | 陶寺遺址1983-1984年3區居址地發掘的主要收穫(中國社會科學院考古硏究所?山西省臨汾地區文化局, 考古 86-9, 1986), 山西襄汾縣陶寺遺址發掘簡報(中國社會科學院考古硏究所山西工作隊?臨汾地區文化局, 考古 83-1, 1983) |
구분 | 유적 |
사전명 | 한국고고학사전(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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