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릉 종합학술조사보고서(Ⅶ)
- 보고서유형분류
- 조사연구보고서
- 발행년도
- 2014 년
- 형태사항
- 478쪽/29cm
- 저작권자
-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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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두 권으로 발간된 보고서에는 총 7기 왕·왕후릉에 대한 조사내용이 수록되었다. 제Ⅵ권에는 명릉(숙종·인현·인원왕후), 익릉(인경왕후), 의릉(경종·선의왕후) 3기를 수록했고, 제Ⅶ권에는 혜릉(단의왕후), 원릉(영조·정순왕후), 홍릉(정성왕후), 영릉(추존 진종·효순왕후)을 실었다. 보고서에 실린 능은 17세기 왕릉 양식을 마지막으로 계승한 익릉(1681)을...
두 권으로 발간된 보고서에는 총 7기 왕·왕후릉에 대한 조사내용이 수록되었다. 제Ⅵ권에는 명릉(숙종·인현·인원왕후), 익릉(인경왕후), 의릉(경종·선의왕후) 3기를 수록했고, 제Ⅶ권에는 혜릉(단의왕후), 원릉(영조·정순왕후), 홍릉(정성왕후), 영릉(추존 진종·효순왕후)을 실었다. 보고서에 실린 능은 17세기 왕릉 양식을 마지막으로 계승한 익릉(1681)을 제외하고 모두 18세기에 조성되었다. 이번 발간된 보고서는 능지(陵誌)와 항공사진, 일제강점기 사진 등 풍부한 시각자료와 실측도면을 활용하여 각 능의 조성과정을 시간 순으로 복원하여 막연히 알려져 왔던 18세기 왕릉의 역사와 위상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특히 정성왕후릉(홍릉) 곁에 영조가 묻히지 못하고 17세기 흉지(凶地)로 알려졌던 지역에 영조릉(원릉)을 조성하게 된 경위를『산릉도감의궤(山陵都監儀軌)』기록을 바탕으로 재구성하였다. 아울러 국가기록원에 보관된 관련 기록사진을 발굴하여 과거에 훼손되었던 의릉 능역 현황을 지면을 통해 처음 공개하여 향후 능제복원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