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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정번호제도 개선(2021년) 이전 발간자료에 수록된 내용을 기반으로 구성한 자료로 지정번호가 일부 표기되어 있을 수 있는 점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치구분 국사곡_용왕당
계곡명 국사곡
계곡현황 철와곡 입구의 서출지를 지나 남쪽으로 300m 정도 마을의 포장도로를 따라 가면 남산순환도로 입구가 나타난다.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탑마을이 있고, 길 양쪽 과수원에는 청동기시대의 지석묘가 있다. 지석묘에서 남산순환도로를 따라가지 않고 바로 오른쪽으로 산길을 오르면 계곡으로 이르게 되는데, 이 곳이 국사곡(國師谷)이다. 이 계곡은 세 갈래의 지류로 나뉘어지며, 가장 큰 지류를 따라 정상에오르면 남산부석(慶州八怪)의 하나로 손꼽히는 남산부석이 우뚝 솟아 있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바라보면 고깔바위가, 서쪽으로는 상사암이 있다. 이주변으로 기암괴석이 둘러싸고 있어 남산의 만물상이라 부르기도 한다.국사곡은 동남산에서 세 번째로 큰 계곡으로 계곡의 길이 1.2km 정도 되는 비교적 긴 계곡이다. 국사곡에 관한 기록은 삼국유사(三國遺事)에서찾을 수 있는데, “경덕왕대에 실제사(實際寺)의 승려 영여(迎如)가 왕의 초청으로 궐내에서 제를 지내고 돌아가는 길에 절에 이르러 모습을 보이지 않고사라졌다. 왕이 신이하게 여겨 국사(國師)로 봉했으나 다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지금에 이르러 그곳을 국사방(國師房)이라 칭하고 있다.”라고 기록되어있다. 한편 실제사(實際寺)는 포석정 주변에 위치했다고 추정되므로 국사방의 위치에 대해서는 이론이 있지만, 국사곡이라는 지명이 동남산지역에만 남아있으므로삼국유사(三國遺事)에 기록된 국사방이 있던 곳은 지금의 국사곡이라고 추정을 하고 있다. 국사곡에는 여러 절터와 고깔바위, 남산부석, 상사암 등의 자연바위들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유적/유물명 용왕당
조사년도 1998 ~ 2004
조사기관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조사구분 정밀학술조사
출처자료 2004_경주남산 정밀학술조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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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현황

시대 시대불명
지번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동 산36-1(임)
면적 100㎡
소유 남산동 산36-1(임) - 국유지
위치와 현황 제5사지에서 150m 정도 소로를 따라 올라가면 계곡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을 잠시 가두어 두는 보시설과 함께 자연적으로 형성된 바위들을 이용한 기도처가 있다. 오른쪽으로 높이 120㎝/폭 60㎝/두께 20㎝의 바위가 있고, 바위 앞쪽으로는 시멘트로 만들어 물을 가두는 직경 1m 정도의 웅덩이가 있다. 주변에는 높이 약 20m의 큰바위가 있으며, 안쪽에서는 기와편도 수습된다.

유물현황

비고 제5사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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