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륵사 동대탑중수비(神勒寺 東臺塔重修碑)
- 시대
- 조선
- 연대
- 1726년(영조 2)
- 유형
- 비문
- 크기
- 전체높이 249.0cm, 비신높이 121.0cm, 너비 62.0cm, 두께 17.0cm
- 소재지
-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천송동 282 신륵사
- 서체
- 해서(楷書)
- 찬자 /각자 /서자
- 미상 / 미상 / 미상
- 지정사항
- 비지정유산
- 연구정보
개관
이 비는 1726년(영조 2년) 경기도 여주 신륵사에 건립된 신륵사동대탑중수비(神勒寺東臺塔重修碑)이다.신륵사동대탑(神勒寺東臺塔)은 3층석탑으로 다층전탑 인근의 강변 암반에 건립되어 있는 단층기단을 구비한 평면방형의 3층 석탑이다. 넓은 1매 판석으로 구성된 지대석의 외곽에는 높은 1단의 각형 받침을 마련한 후 중앙에 호각형 2단의 받침을 조출해 기단을 놓았다. 기단은 1매의 석재로 조성했는데, 각 면에는 양 우주와 탱주를 모각했다. 갑석 역시 1매의 석재로 놓았는데, 각 면 3구씩 그리고 모서리에 1구씩 모두 복엽 16판의 복련을 조식했다. 중앙에는 낮고 높은 각형 2단의 받침을 조출해 탑신부를 놓았다. 탑신석과 옥개석은 각각 1석으로 조성되었다. 매 층 탑신석에는 양 우주가 모각되었는데, 1층탑신은 2층에 비해 3배 정도 높게 조성되었다. 현재 3층 탑신석은 결실되었다. 옥개석은 3층 모두 잔존하고 있다. 낙수면의 길이가 짧고 경사가 급해 둔중한 느낌을 주고 있다. 하면에는 1·2층은 각형 3단, 3층은 각형 2단의 받침이, 상면에는 각형 2단의 탑신받침이 조출되었다. 상륜부는 모두 결실되었다. 이상과 같은 석탑의 양식으로 보아 고려시대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마멸이 너무 심해 판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현재 탁본은 성균관대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탁본된 연대는 1980년대로 추정된다.
판독문/해석문
해석문 | 이기영 | ||
판독문 | 최진욱 |
참고문헌
단행본 | 1979 | 조동원 , 1979, 『한국금석문대계』5, 원광대학교 출판부 |
단행본 | 1919 | 조선총독부,『조선금석총람』하, 일한인쇄소인쇄, 1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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