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축명청동소종(丁丑銘靑銅小鍾)
- 시대
- 고려
- 연대
- 1178년(명종 8)
- 유형
- 종명·금구명
- 크기
- 높이 23.5 종신높이 17.3 윗지름 12.0 아래지름 12.0 두께 1.8 글자크기 2
- 소재지
- 미상
- 서체
- 해서(楷書)
- 찬자 /각자 /서자
- 미상 / 미상 / 미상
- 지정사항
- 비지정유산
- 연구정보
개관
높이 23.5cm에 불과한 소형 동종이지만, 단정한 형태를 갖고 각부의 무늬 새김이 선명한 우수한 고려시대의 동종이다. 일반적인 고려범종의 형태를 갖고 있는데, 명문은 모든 신라, 고려시대의 범종의 예와는 달리 종의 몸체 하단의 두께를 나타내는 원대(圓帶) 위에 1행으로 음각(陰刻)되어 있다. 명문은 ‘정축년(丁丑年)’과 ‘무술년(戊戌年)’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정축년’ 명문이 새겨진 이외의 공백 부분에 다시 이 명문과는 반대 방면으로 ‘무술년’ 명문이 음각되어 있는데, 초두 부분이 정축명의 첫머리와 중첩되는 것으로 보아, ‘무술년’ 명문이 먼저 새겨진 것으로 보인다. 정축년과 무술년의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종의 양식적인 측면에서 볼 때, 정축년은 ‘1217년(고종 4)’, 이보다 앞서는 무술년은 1178년(명종 8)으로 추정된다.
판독문/해석문
전체 3개
해석문 | 오영선 | ||
판독문 | 허흥식(연구팀수정) | ||
판독문 | 허흥식 |
참고문헌
전체 4개 / 페이지 ( 1 / 1 )
단행본 | 1984 | 許興植, 1984, 『韓國金石全文』中世下, 亞細亞文化社 |
단행본 | 1976 | 黃壽永, 1976, 『韓國金石遺文』, 一志社 ; 1994, 復刊 ; 1999, 『金石遺文 黃壽永全集4』, 혜안 |
논문 | 1969 | 黃壽永, 1969, 「高麗銅鐘의 新例(其十二)」『考古美術』101 |
단행본 | 1947 | 坪井良平, 1947, 『朝鮮鐘』 角川書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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