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유명 보리사 반자(己酉銘 菩提寺 盤子)
- 시대
- 고려
- 연대
- 1369년(공민왕 18)
- 크기
- 지름 37.0cm, 너비 6.5cm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6가 168-6 국립중앙박물관
- 서체
- 미상
- 찬자 /각자 /서자
- 미상 / 미상 / 미상
- 지정사항
- 비지정유산
- 연구정보
개관
고려시대 만들어진 청동금고(靑銅金鼓)이다. 금고는 금구(金口), 금구(禁口), 반자(盤子, 飯子, 般子, 鉡子), 판자(判子)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렸다. 1966년 연천군 백학면 원당리 주람산 남쪽 기슭 지하 4척 아래에서 발견되었으며, 출토시 반자와 더불어 와편(瓦片)이 많이 나왔다고 한다. 원반(圓盤)을 이루어 표면은 평탄하고 안쪽면의 구연(口緣) 등이 일반적인 형태에 가깝다. 오랜 세월 땅속에 있었던 관계로 푸른 녹이 전면에 덮여 있고, 측면에는 두 개의 고리가 달려 있다. 양 고리 사이에 보수한 흔적이 있을 뿐, 거의 완전하며 표면 안쪽 부분에는 연꽃무늬가 새겨져 있다. 명문은 안쪽면 주연(周緣)에 새져져 있는데, 제작시기(己酉), 발원자(大德資崇) 및 발원문, 절의 명칭(菩提寺), 무게 등이 기록되어 있다. 제작시기는 간지만이 기록되어 있으나, 양식적인 면을 검토해 볼 때 1369년(공민왕 18)으로 추정된다.
판독문/해석문
전체 3개
판독문 | 허흥식(연구팀수정) | ||
판독문 | 허흥식 | ||
해석문 | 오영선 |
참고문헌
전체 8개 / 페이지 ( 1 / 1 )
단행본 | 2004 | 최응천·김연수, 2004, 『한국美의 재발견 8-금속공예』, 솔 |
논문 | 2004 | 崔應天, 2004, 「高麗後期의 金屬工藝」『講座美術史』22, 한국불교미술사학회 |
단행본 | 1999 | 黃壽永, 1999, 『黃壽永全集 4(금석유문)』, 혜안 |
논문 | 1987 | 崔應天, 1987「高麗時代 靑銅金鼓의 硏究」, 弘益大碩士學位論文 |
논문 | 1986 | 沈奉謹, 1986,「고려 佛具의 分析-靑銅飯子를 中心으로- 」『石堂論叢』11 |
논문 | 1986 | 沈奉謹, 1986, 「高麗靑銅盤子硏究」『고고역사학지』2, 東亞大學校博物館 |
단행본 | 1984 | 許興植, 1984, 『韓國金石全文』中世下, 亞細亞文化社 |
논문 | 1966 | 李浩官, 1966, 「高麗靑銅梵鐘과 乙酉銘禁靑銅盤子」『考古美術』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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