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천사반자(福泉寺飯子)
- 시대
- 고려
- 연대
- 1238년(고종 25)
- 유형
- 종명·금구명
- 크기
- 지름 41.0cm, 너비 9.0cm, 글자 크기 1.0cm
- 소재지
-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948-1 부산시립박물관
- 서체
- 미상
- 찬자 /각자 /서자
- 미상 / 미상 / 미상
- 지정사항
- 비지정유산
- 연구정보
개관
고려시대 일반적인 형태의 청동금고(靑銅金鼓)이다. 금고는 금구(金口), 금구(禁口), 반자(盤子,飯子,般子,鉡子), 판자(判子)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렸다. 고면(鼓面)을 4구(區)의 동심원(同心圓)으로 구분하였는데, 중심원에는 8과(顆)의 연자(蓮子)와 8판(瓣)의 연화문(蓮花文)을 넣었고, 2구(區)에는 14엽(葉) 중판(重瓣)의 연화문을 양각하였으며, 3구에는 무늬가 없고, 바깥의 4구에는 비운문(飛雲文)을 배치하였다. 측면에는 3개의 고리를 달아서 걸 수 있도록 하였다. 명문은 오른쪽 고리 바로 밑에서부터 시작하여 2행으로 음각하였다. 명문에는 발원문과 사원의 명칭(橫川縣地 福泉寺), 무게, 만든 사람 등이 기록되었다. 이 반자는 고려 중기의 대표적인 주금장(鑄金匠)인 한중서(韓仲敍,韓仲叙)의 작품인 것으로도 주목할 만하다.
판독문/해석문
전체 3개
판독문 | 허흥식(연구팀수정) | ||
판독문 | 허흥식 | ||
해석문 | 오영선 |
참고문헌
전체 8개 / 페이지 ( 1 / 1 )
단행본 | 2004 | 최응천·김연수, 2004, 『한국美의 재발견 8-금속공예』, 솔 |
논문 | 2004 | 崔應天, 2004, 「高麗後期의 金屬工藝」,『講座美術史』22, 한국불교미술사학회 |
단행본 | 2001 | 李宗峯, 2001, 『韓國中世度量衡制硏究』, 일조각 |
단행본 | 1999 | 黃壽永, 1999, 『黃壽永全集 4(금석유문)』, 혜안 |
논문 | 1994 | 최응천, 1994. 03「-대마도(對馬島) 多久頭魂神社 소장 을사명반자(乙巳銘飯子)-」『박물관신문』271호 |
논문 | 1986 | 沈奉謹, 1986, 「高麗靑銅盤子硏究」,『고고역사학지』2, 東亞大學校博物館 |
단행본 | 1984 | 許興植, 1984, 『韓國金石全文』中世下, 亞細亞文化社 |
논문 | 1981 | 朴敬源, 1981, 「高麗鑄金匠考-韓仲序와 그의 作品」『考古美術』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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