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거산 천흥사명 동종(聖居山 天興寺銘 銅鍾)
- 시대
- 고려
- 연대
- 1010년(현종 1)
- 유형
- 종명·금구명
- 크기
- 높이 128.3cm, 입지름 96cm, 글자크기 1.8cm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
- 서체
- 미상
- 찬자 /각자 /서자
- 미상 / 미상 / 미상
- 지정사항
- 국보
- 연구정보
개관
신라시대의 상원사 범종과 봉덕사 성덕대왕신종으로 이어지는 고려시대 초기의 대표적인 범종이다. 높이 1.33m, 종 입구 96cm로 국내에 남아 있는 고려시대 범종 가운데 가장 커다란 종이다. 종 위에는 종의 고리 역할을 하는 용뉴가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의 모습으로 표현되었는데, 신라시대 종의 용보다 고개를 쳐들어 고려시대 범종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위에 두른 띠 아래 4곳에 사각형의 유곽(乳廓)을 만들고, 유곽 아래에는 종치는 부분인 당좌를 원형으로 2곳에 두었고, 당좌 사이에는 2구의 비천상을 두었는데, 1구씩 대각선 상에 배치하여 신라종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바로 아래에 위패형(位牌形)으로 명문곽(銘文廓)을 설치하여 명문을 양각하였다. 이러한 위패형 명문곽은 고려시대 처음 나타나는 새로운 양식이다.
판독문/해석문
전체 4개
해석문 | 오영선 | ||
판독문 | 허흥식(연구팀수정) | ||
판독문 | 허흥식 | ||
판독문 | 조선금석총람 |
참고문헌
전체 9개 / 페이지 ( 1 / 1 )
단행본 | 2004 | 최응천·김연수, 2004, 『한국美의 재발견 8-금속공예』, 솔 |
논문 | 1999 | 崔應天, 1999, 「癸未銘 梵鐘의 特徵과 編年」『丹豪文化硏究』4 |
단행본 | 1996 | 국립문화유산연구소, 1996, 『한국의 범종 』 |
단행본 | 1994 | 文明大 監修, 1994, 『韓國佛敎美術大典』4 : 佛敎工藝, 한국색채문화사 |
단행본 | 1984 | 許興植, 1984, 『韓國金石全文』中世上, 亞細亞文化社 |
논문 | 1978 | 鄭永鎬, 1978, 「한국의 金屬佛具 槪觀」『韓國의 美』23, 중앙일보 |
단행본 | 1976 | 朝鮮總督府 編, 1976, 『朝鮮金石總覽』上, 亞細亞文化社 |
단행본 | 1976 | 黃壽永, 1976, 『韓國金石遺文』, 一志社; 1994, 復刊 ; 1999, 『金石遺文 黃壽永全集4』, 혜안 |
논문 | 1959 | 藤田亮策, 1959, 「高麗鐘の銘文」『朝鮮學報』14, 朝鮮學會 |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 담당부서 : 미술문화유산연구실
- 문의 : 042-860-9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