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용어명 | 착고(着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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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마루를 구성하는 기와의 일종이다. 지붕의 각 면이 만나는 지점인 용마루(종마루)·내림마루(합각마루)·추녀마루(귀마루)·박공마루 등의 조성 시에 사용되는 기와이다. 착고는 수키와와 암키와로 이루어진 기왓골과 기왓등 사이의 공간을 막아 용마루의 하단 구조를 구성하는 이형 기와의 일종이다. 착고는 기본적인 수키와의 양쪽 측면 일부를 훼기毁棄하여 모양을 변형시키는 방식으로 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완형의 유물이 아닌 파편 상태의 유물로는 구별이 어렵다. 경주 안압지에서 출토된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호경) |
참고문헌 | 옛기와(김성구, 대원사, 1995), 제와장(국립문화재연구소, 1996) |
구분 | 용어 |
사전명 | 한국고고학 전문사전(생산유적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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