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명 | 경주 황성동 제철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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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원삼국~삼국시대 |
조사연도 | 1990-2009 |
조사기관 |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계명대학교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
유적설명 | 황성동유적은 주거유적, 분묘유적 등이 공반된 대규모 철기생산 유적으로, 정연에서 단야, 용해, 제강공정에 이르는 다수의 제철로와 제철관련 유물 조사되었다. 동일한 지역 내 12곳에서 제철관련 유구와 유물들이 확인되었다. 그 내용은 <표3>과 같다. 황성동유적에서 철생산이 이루어졌던 시기는 신라가 성립되기 전단계인 弁?辰韓시기에 속한다. 대규모 철기생산의 존재를 통해 삼한사회의 有力集團이 어떠한 배경으로 철생산을 장악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소국을 통합하여 국가형태로 전개시켰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제철관련유적은 분묘구역과 약간 중복되면서 삼한시대 주거지군이 조사된 부분까지 그 범위가 확인되었다. 제철과 관련된 시기는 삼한시대에 해당되는데, 많은 수의 용해로와 단야로가 확인되어 당시 한반도에 있어 철생산 공정에 관한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황성동 제철로의 성격에 대한 연구가 주목된다. 최근에 황성동 제철로의 대한 초강, 제강, 정연 공정, 관강법에 대한 연구성과(大?正己?長家伸 2005;김일규 2006;김권일 2009)와 울산 달천광산 철광석 뿐만 아니라 다른 산지 철광석의 확인, 선철의 용해 당시에는 CaO의 검출을 통해 조재제로 석회석 사용(신경환 외 2007) 등이 있다. |
유적설명(영문) | 첨부파일 | 5 경주 황성동 제철유적.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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