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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구분 삼릉계_제5사지(마애여래좌상절터)
계곡명 삼릉계
계곡현황 계곡의 입구에 전아달라왕(傳阿達羅王), 전신덕왕(傳神德王), 전경명왕(傳景明王)의 능인 삼릉(三陵)이 있어 삼릉계(三陵溪)라 부른다. 남산에서 가장 많은 불상이 있고, 정상까지 오르기 쉬워 가장 잘 알려진 계곡이다. 계곡의 길이는 1.84㎞로, 금오산 정상에서 시작하여 약수곡과의 분수령에서 흘러오는 작은 냉곡과 상선암(上禪庵)쪽의 큰 냉곡으로 나누어지고, 하류에서 삿갓곡과 합쳐져 형산강으로 흘러든다. ‘냉곡'은 여름에도 찬바람이 불어온다고 해서 냉곡이라 하기도 하고, 추운 계곡이라는 뜻으로 냉곡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유적/유물명 제5사지(마애여래좌상절터)
조사년도 1998 ~ 2004
조사기관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조사구분 정밀학술조사
출처자료 2004_경주남산 정밀학술조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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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현황

시대 통일신라시대
지번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배동 산71(임)
면적 260㎡
소유 내남면 배동 산71(임) - 사유지
위치와 현황 제5사지는 제3사지에서 서북쪽으로 260m 정도 바위 능선을 타고 올라가서 높이 약 10m의 바위면에 서쪽을 향해 앉아 있는 마애여래좌상이 있는 곳이다. 불상 아래쪽에 분묘의 축대로 이용되는 곳에 기와편이 흩어져 있어 불상과 관련되는 사지로 추정되고 있을뿐, 현재로는 건물지의 축대 등이 정확하게 드러나 있는 것은 없다.불상 앞에는 흔들바위가, 왼쪽에는 부부가 껴안고 있는 형상으로 생긴 부부바위가 있다. 시도유형문화유산인 이 불상은 높이 약10m의 바위면에 서쪽을 향해 앉아 있는 마애여래좌상이다. 신체는 선각하였고, 얼굴과 손 등 중요한 부분은 약간 도드라지게 새겨 강조한 독특한 조각수법이다.素髮의 머리 위에는 둥글고 낮은 肉鉅가 있고, 귀가 길어 양 어깨에 닿았다. 넙적하면서도 긴 얼굴은 신체에 비해 다소 큰 편이고, 좁은 이마 중앙에는 큼직한 백호가 있다. 얼굴에는 가늘고 약간 치켜올라간 눈, 긴 코, 두텁고 큰 입술로 투박하게 표현하였다. 목에는三道가 가늘게 새겨져 있고, 둥근 어깨와 무릎은 양감있게 표현하였다. 통견의 법의는 얇은 신체에 밀착되어 있으며 옷주름 또한 가늘게 선각되어 있다. 두 손은 엄지와 중지를 맺어 위 아래로 마주보고있는 說法印을 취하고 있다. 광배는 원형의 두광과 신광을 갖추고있으며 대좌는 단판의 覆蓮연화대좌이다.불상의 크기는 높이 224㎝/무릎 너비 170㎝으로 조각수법으로보아 10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유물현황

건물지 축대
건물지 설명
불상 마애여래좌상
불상 설명
탑 및 석등 ,
탑 및 석등 설명
기타 와편
기타 설명
문화유산명 경주 남산 삼릉계 마애여래좌상
지정사항 비지정유산

부가자료

만족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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