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지출토백제와명(彌勒寺址出土百濟瓦銘)
- 시대
- 백제
- 연대
- 7세기 전중반
- 유형
- 와명·전명
- 크기
- 미상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104-1 국립익산박물관
- 서체
- 미상
- 찬자 /각자 /서자
- 미상 / 미상 / 미상
- 지정사항
- 비지정유산
- 연구정보
개관
전라북도 익산시 미륵사지에서 대략 3000여 점의 명문기와[글자가 새겨진 기와]가 출토되었다. 글자를 새기는 방법에 따라 크게 3종류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 종류는 기와에 글자를 두드려 양각으로 나타낸 것들인데, 미륵사와 같은 사원명칭이 있는 기와, 연호가 있는 기와, ‘금마저(金馬渚)’라는 글자를 새긴 기와, 사원 내의 건물 이름을 새긴 기와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종류에 속하는 기와들은 통일신라와 고려시대에 만든 것들이 대부분이다. 두번째 종류로 인장과 같은 형태로 찍어낸 인각기와를 들 수 있다. 여기에는 간지명(干支銘)을 새긴 기와, 백제 5부명을 새긴 기와 등이 있는데, 모두 백제시대에 만든 것들이다. 예를 들면 ‘갑신(甲申)’, ‘기축(己丑)’. ‘정사(丁巳)’ 등이 간지를 새긴 것이고, ‘중부(中部)’, ‘하부(下部)’ 등은 5부명을 새긴 것에 해당한다. 세번째 종류는 기와에 문자를 직접 쓴 경우에 해당하는데, 출토수가 적고 주로 연호를 표기하였다.(1) ① 하나의 인각(印刻)이 있는 경우(대략 인각지름 2.1~3.5cm, 기와두께 1.2~2.0cm) 寅, 丙, 辰, 丑, 巳, 官, (〔山〕), (〔拜〕) 등② 두 개 이상의 인각이 있는 경우 (대략 인각지름 1.6~2.7cm, 기와두께 1.2~2.2cm) 巳財, 巳刀, 午斯, 申布, 巳毛, 干止, (〔甲〕)毛, 巳申, 巳卯, 巳止, 申斯, 巳肋, 末斯 등(2) ① 간지(干支)명(銘)으로 보이는 것 (대략 인각지름 3.2~4.0cm, 기와두께 1.3~2.3cm)甲申, 己丑, 丁亥, 丁巳, 申巳, 己丑 등② 부명으로 보이는 것(대략 인각지름 2.2~2.7cm, 기와두께 1.6~2.3cm)中部, 下部③ 이외의 경우(대략 인각지름 3.5~5.0cm, 기와두께 1.5~2.2cm刀下, 本未, 目次, 右瓦 등
관련 금석문
판독문/해석문
해석문 | 김영심 | ||
판독문 | 문화유산연구소 | ||
판독문 | 김영심 |
참고문헌
단행본 | 2002 | 『한국고대금석문종합색인』 |
논문 | 2001 | 崔孟植, 2001, 「百濟 및 統一新羅時期 기와紋樣과 製作技法에 관한 調査硏究 -彌勒寺址 出土 기와를 中心으로-」『湖南考古學報』13 |
단행본 | 1996 | 國立扶餘文化財硏究所, 1996, 『彌勒寺』遺蹟發掘調査報告書Ⅱ |
단행본 | 1995 | 國史編纂委員會, 1995, 『韓國古代金石文資料集』Ⅰ, 國史編纂委員會 |
단행본 | 1992 | 韓國古代社會硏究所 編, 1992, 『譯註 韓國古代金石文』Ⅰ, 駕洛國史蹟開發硏究院 |
논문 | 1991 | 張慶浩, 1991, 「百濟 彌勒寺址 發掘調査와 그 成果」『불교미술』10, 동국대학교 박물관 |
논문 | 1990 | 趙由典, 1990, 「益山 彌勒寺에 관한 硏究」『백제논총』2, 백제문화개발연구원 |
논문 | 1990 | 鄭桂玉, 1990, 「彌勒寺址 出土 瓦當에 對한 考察」『이재룡박사환력기념 한국사학논총』, 이재룡박사환력기념한국사학논총간행위원회 |
단행본 | 1989 | 국립부여박물관, 1989, 『백제의 와전』(특별전) |
단행본 | 1989 | 文化財管理局 文化財硏究所, 1989, 『彌勒寺』遺蹟發掘調査報告書 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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