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蔚州 大谷里 盤龜臺 岩刻畫)
- 시대
- 신석기
- 연대
- 신석기 후기∼청동기
- 유형
- 석각
- 크기
- 높이 3m, 너비 10m
- 소재지
-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산234-1
- 서체
- 미상
- 찬자 /각자 /서자
- 미상 / 미상 / 미상
- 지정사항
- 국보
- 연구정보
개관
높이 3m, 너비 10m의 ‘ㄱ’자 모양으로 꺾인 절벽암반에 여러 가지 모양을 새긴 바위그림이다. 바위그림을 암각화라고도 하는데, 암각화란 선사인들이 자신의 바램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커다란 바위 등 성스러운 장소에 새긴 그림을 말한다. 전세계적으로 암각화는 북방문화권과 관련된 유적으로 우리민족의 기원과 이동을 알려주는 자료이다. 1960년 사연댐 건설로 인해 현재 물 속에 잠겨있는 상태로 바위에는 육지동물과 바다고기, 사냥하는 장면 등 총 75종 200여 점의 그림이 새겨져 있다. 육지동물은 호랑이, 멧돼지, 사슴 45점 등이 묘사되어 있는데, 호랑이는 함정에 빠진 모습과 새끼를 밴 호랑이의 모습 등으로 표현되어 있다. 멧돼지는 교미하는 모습을 묘사하였고, 사슴은 새끼를 거느리거나 밴 모습 등으로 표현하였다. 바다고기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의 모습 등으로 표현하였다. 사냥하는 장면은 탈을 쓴 무당, 짐승을 사냥하는 사냥꾼, 배를 타고 고래를 잡는 어부 등의 모습을 묘사하였으며, 그물이나 배의 모습도 표현하였다. 이러한 모습은 선사인들의 사냥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사냥감이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위에 새긴 것이다. 조각기로 쪼아 윤곽선을 만들거나 전체를 떼어낸 기법, 쪼아낸 윤곽선을 갈아내는 기법의 사용으로 보아 신석기말에서 청동기시대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또한 시베리아 암각화의 전통을 보여주고 있다. 선과 점을 이용하여 동물과 사냥장면을 생명력있게 표현하고 사물의 특징을 실감나게 묘사한 미술작품으로 사냥미술인 동시에 종교미술로서 선사시대 사람의 생활과 풍습을 알 수 있는 최고 걸작품으로 평가된다.
판독문/해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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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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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 2000 | 張明洙, 2000, 「韓國 岩刻畵의 類型과 特性」『學藝硏究』창간호, 國民大學校 博物館 |
논문 | 2000 | 黃相一·尹順玉, 2000,「蔚山 太和江 中·下流部의 Holocene 自然環境과 先史人의 生活 變化」『韓國史考古學報』43, 韓國史考古學會 |
단행본 | 1999 | 임세권, 1999, 『한국의 암각화』, 대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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