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 송죽리 벽화분
시기 고구려
조사일시 2002
조사기관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
유적설명 황해북도 연탄군 송죽리 고분군의 서남쪽에 위치한다. 최초 발굴 당시 이미 봉분은 유실되었으며 고분의 천장부분도 노출되어 일부는 파괴된 상태였다. 연도와 용도 부분에만 천장이 남아있었고 무너진 천장을 통해서 흙이 고분 내부에 가득 들어찬 상태였다. 묘도와 연도, 전실, 용도와 현실로 이루어진 이실분이다. 석회암을 이용하여 차곡차곡 벽을 쌓은 후 전면에 회를 발라 마감하였으며 그 위에 벽화를 그렸다. 개마무사도, 사냥도, 행렬도, 공양도, 생활도 등이 그려진 인물풍속 주제의 벽화이다. 연도와 전실, 용도와 현실의 네 모서리에는 모두 기둥이 그려져있으며 고분 내부 전체에 벽화가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박락이 심해 일부 부분은 확인할 수 없다.
첨부파일 02.연탄군-송죽리벽화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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