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용어명 마골점산성(忠州麻骨岾山城)
설명 충청북도 충주시 상모면 사문리와 미륵리 일대에 위치한다. 조령산성(鳥嶺山城), 달마산성(達馬山城), 야문성(野門城) 등으로도 불린다. 이 성은 경상북도 문경시와 충청북도가 경계를 이루는 계립령 일대에 있는 조령산성으로서 조령 3관문에서 이어지는 능선의 남쪽 사면을 둘러싸 마폐봉(해발 900m)과 연결하는 약 2㎞에 달하는 석성이다. 화강암을 이용하여 석축하였으며, 성벽이 충청북도 쪽으로 내려와 축조되었고, 축성 방법이나 내·외부에서 신라계 유물이 확인되는 점으로 보아 삼국시대 신라가 북진을 위한 교통로를 확보하기 위해 처음 축성했던 것으로 추정된다.(백종오)
참고문헌 한국의 성곽과 봉수-상-(한국보이스카우트연맹, 1989), 문화유적분포지도-충주시-(충북대학교 중원문화연구소, 1998)
구분 용어
사전명 한국고고학 전문사전(성곽봉수편) - (성곽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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