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용어명 타구(?口)
설명 타(?)와 타 사이의 공간을 말한다. 타의 형태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타의 양쪽 모서리를 ‘V’자 형태로 깎아내서 좁은 공간에서도 넓은 시야를 확보하여 활이나 총을 쏘기에 편하게 만들었다. 원래는 타구를 통해서 외부로 활이나 총을 쏠 수 있었는데, 더하여 여장에 구멍을 뚫어 방어 무기를 발사하도록 시설한 경우, 사혈·총안·포혈이라 부른다. 수원 화성의 경우 타구의 높이가 가슴과 가지런하고 너비는 5치[村]정도로 하였다.(심정보)
참고문헌 화성성역의궤 국역증보판(경기문화재단, 2005), 화성성역의궤 건축용어집(경기문화재단, 2007), 한국성곽용어사전(문화재청, 2007), 한국의 성곽(손영식, 주류성, 2009)
구분 용어
사전명 한국고고학 전문사전(성곽봉수편) - (성곽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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