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용어명 파산리 유적(康津 琶山里 遺蹟)
설명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파산리 생동부락 51번지 야산에 위치하는데 매장유산 신고를 통해 알려진 유적이다. 북동-남동향으로 길게 뻗쳐 있는 표고 398m의 산에서 파산리로 중앙 능선이 돌출하여 남쪽으로 뻗은 약 50m 미만의 나지막한 야산 위에 입지하고 있다. 유물은 삼각형돌칼〔三角形石刀〕 2점, 반달돌칼〔半月形石刀〕 2점, 돌끌〔石鑿〕 1점, 대팻날도끼〔扁平偏刃石斧〕 1점, 간돌화살촉〔磨製石鏃〕 2점, 턱자귀〔有段石斧〕 1점, 가락바퀴〔紡錘車〕 1점 등 10점이며, 뗀돌도끼〔打製石斧〕 1점과 민무늬토기〔無文土器〕편 1점이 따로 수습되었다. 출토된 석기류와 주위환경을 보아 집자리〔住居址〕일 것으로 추정되며 이와 유사한 유물 조합상은 나주 영평리에서도 발견된 바 있다. 이 유물 중 턱자귀, 반달돌칼, 삼각형돌칼 등은 모두 농경과 관계 있는 도구들로서 농경사회와 관련되는 유적이라 할 수 있다. (이영문)
참고문헌 강진 파산리 출토 마제석기류(최몽룡, 한국고고 3, 서울대학교 고고인류학과, 1976)
구분 유적
사전명 한국고고학 전문사전(청동기시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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