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용어명 나가세타카하마고분군(鳥取長瀨高浜古墳群)
설명 일본 돗토리켄(鳥取縣) 도하쿠군(東伯郡) 하와이초(羽合町) 나가세(長瀨) 타카하마(高浜)에 위치한다. 이 고분군은 덴진카와(天神川) 우측 언덕의 사구(砂丘)에 입지한 나가세타카하마(長瀨高浜)유적군 내에 있다. 전방후방분 1기, 방형주구묘 1기, 원분 30기 등 90여 기로 구성된 고분군으로, 1977∼83년 돗토리켄 교육문화재단에 의해 조사되었다. 고분 규모는 대부분 지름 10∼20m에 속하며, 매장주체는 상형석관(箱形石棺)과 그 밖에 목관과 하니와관·토광묘 등이 있다. 그 중에서 대표적 고분인 1호분은 지름 24m, 높이 2m 이상의 원분으로 즙석이 확인되었다. 매장주체는 상형석관(箱形石棺)이며, 관 내부에는 성인 여성의 뼈와 철도·빗[櫛]·두침으로 전용된 하지키 등이 출토되었다. 고분군은 4세기 후반에서 7세기 후반까지 조영된 것으로 생각된다. 이 고분군에서는 한반도 남부산 토기와 함께 초기 스에키가 출토되었으며 이 가운데 유충문이 시문된 개(蓋)는 형태, 흑색의 색조, 유충문의 형태로 볼 때 창녕지역산으로 볼 수 있다.(박천수)
참고문헌 長瀨高浜遺蹟發掘調査報告書Ⅲ∼Ⅵ(財團法人鳥取縣敎育文化財團, 1981∼1983)
구분 용어
사전명 한국고고학 전문사전(고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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