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왕릉

태조의 건원릉

태조의 건원릉

태종과 원경왕후의 헌릉

태종과 원경왕후의 헌릉

세종과 소헌왕후의 영릉(英陵)

세종과 소헌왕후의 영릉(英陵)

태조 계비 신덕왕후의 정릉(貞陵)

태조 계비 신덕왕후의 정릉(貞陵)

태조 원비 신의왕후의 제릉(북한 소재)

태조 원비 신의왕후의 제릉(북한 소재)

정종과 정안왕후의 후릉(북한 소재)

정종과 정안왕후의 후릉(북한 소재)

조선의 왕릉

조선이 조성한 최초의 왕릉은 1397년(태조 6) 신덕왕후 정릉(貞陵)이었다. 태조는 공민왕릉을 모범으로 삼아 정릉을 조성하였으나 1408년 태종에 의해 천장되면서 그 규모를 대폭 축소하였고, 종묘에서도 배제되었기 때문에 이후에 조성된 왕릉의 모범이 되지 못하였다.

이후 1391년에 조성되었던 태조비 신의왕후의 제릉을 다시 조성하면서 석물 제도와 공간 구획의 모범을 공민왕릉을 기본으로 하여 왕릉의 격식에 맞게 다시 조성하였다.

그 후 태종은 1408년 건원릉을 제릉의 방식대로 조성하면서 건원릉의 석물 양식이 조선왕릉의 기준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태종은 1412년 정안왕후와 1419년 정종의 서거에 따라 후릉을 조성하였는데, 조선에서 처음으로 조성된 합장왕릉이 되었다.

참고문헌

정해득, 「조선의 왕릉제도」, 『조선왕릉, 왕실의 영혼을 담다』,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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