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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례석은 조선왕릉에서는 초기의 1대 건원릉(建元陵)과 3대 헌릉(獻陵)에서만 보이는 특수한 석물이다. 능상 위에서 봉분에 절하기 위해 마련된 석물이며, 하계 중앙 남측에 장방형의 판석을 땅과 같은 높이로 설치하였다. 세종 때 왕릉제도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유교 의례를 강화하면서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건원릉의 배례석 위치
건원릉의 배례석
헌릉의 배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