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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적명(한글) | 고재미골 유적 |
|---|---|
| 시대 | 청동기 |
| 성격 | 취락 |
| 시군구 | 충청남도 천안 |
| 유적설명(한글) |
천안 백석동 고재미골유 적의 조사는 한국토지공사 에서 시행하는 천안 유통단 지 조성사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실시되었다. 유적은 노태산(140m)에서 서쪽으 로 이어지는 주능선과 남쪽 으로 이어지는 소구릉 및 곡부에 형성되어 있다. 유 적에서는 신석기시대 주거 지 1기, 청동기시대 주거지 110기가 조사되었다. 청동기시대 주거지의 평 면 모습은 원형, 방형, 말각 방형, (세)장방형 등 다양한 편인데, 주로 (세)장방형의 청동기시대 전기 주거지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모두 17기에서 화재로 인 해 폐기된 흔적들이 확인되 었는데 그 중 Ⅰ-2호의 경 우 벽체 및 지붕시설로 사용되었을 불에 탄 목재들이 다량으로 노출되 었으며, 호형토기들이 열을 이루어 저장구덩이에 정치되어 있는 상태로 놓여 있었다. 주거지들의 폐기가 불가피하게 진행되었음을 보여주는 증 거로 많은 대형 호형토기들이 제 위치에 놓인 채 출토되거나 작은 발형 토기들이 저장구덩이 내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노출되었다. 또한 호서지 역의 청동기시대 주거지들에서는 흔하지 않은 모습으로서, Ⅱ-2호 주 거지의 경우, 기둥 흔적들이 절반정도 벽면을 파고 들어간 채 네 벽면을 따라 완연하게 그 흔적이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양상은 Ⅱ지역의 다른 주거지들에서도 미약하지만 확인이 되었다. 주거지에서 출토된 유물로는 (심)발형토기, 대호, 소호, 대부소호 등 의 호류, 컵형토기, 완, 대부발 등의 토기류가 있으며, 그 중 호형토기와 완류에서 갈색마연과 적색마연 흔적들이 관찰되었다. 이외 갈판, 석도, 석검, 석부, 석촉, 석창, 석착, 방추차 등의 석기류가 출토되었다. 청동기시대 주거지 전체에 대한 내부퇴적토 분석작업을 통해 다양한 곡류와 잡초씨앗류들이 확인되었다. 곡류로는 벼, 벼껍데기, 보리, 밀, 기장, 콩, 팥 등이 확인되었고, 이외 산딸기, 명아주, 여뀌, 청비름, 쇠별 꽃, 석류풀, 산쪽풀, 사마귀풀, 쇠방동사니, 고들빼기, 고랭이 등의 야생 씨앗류가 확인되었다. 현재 동정작업이 진행 중인데, 지금까지 Ⅲ·Ⅳ 지역 내 모두 2,765알의 씨앗류, 387알(14%)의 곡류가 확인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조(22.2%), 벼(21.2%), 밀·콩(4.4%)이 곡류 전체의 52.2% 를 차지하고 있다.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대체로 구릉 정상부의 평탄면과 경사면 상단부 에 선상(線狀)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주거지 주변에는 수혈유구들이 군 집해 있다. 서쪽 능선으로 이어지는 기존 유적들에서 조사된 주거지들을 합할 경 우 취락 규모는 모두 204기로서 최대 규모의 청동기시대 취락이 백석동 일대에 위치하였던 사실을 확인한 것은 이번 조사의 가장 큰 의의이다. (집필 : 이판섭, 감수 : 이청규) |
| 특징 | 청동기시대 전기의 대규모 취락유적 |
| 주요유적 | 주거지 |
| 유적요약설명 |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110기가 조사되었고, 그 중 17기는 불가피한 화재로 폐기된 화재주거지다. 주거지는 대체로 구릉 정상부의 평탄면과 경사면 상단부에 선상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주거지 주변에는 수혈유구들이 군집해 있다. |
| 조사기관 | 충청문화재연구원 |
| 집필자 | 이판섭 |
| 사전명 | 2007 한국고고학저널 |
- 담당부서 : 고고연구실
- 문의 : 042-860-91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