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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명(한글) 양평 양수리 청동기 유적
시대 청동기
성격 취락
시군구 경기도 양평
유적설명(한글)

양수리 청동기 유적은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다. 이 지역은 두물머리라 불리우는데, 이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수하는 지점에 위치한다는 한자 뜻의 순 우리말인 셈이다.
이 지역은 1970년대 팔당댐의 완공 이후 주변 일대의 수위가 높아져 해발이 낮은 동쪽 일대가 수몰되어 있다. 양수리는 그간 다수의 발굴 조사를 통해 청동기 시대 집자리住居地, 건물지, 고인돌支石墓 등이 발견되었는데, 유적에서는 집자리 6동과 주구묘周溝墓 7기, 구덩이竪穴 2기, 고인돌 1기, 돌널무덤石棺墓 1기 등이 확인되었다.
이 유적에서 조사된 집자리 중 5호의 경우, 토기의 윗부분을 사용하여 만든 불 땐 자리爐가 확인되었는데, 양수리 일대 집자리에서 확인된 불 땐 자리는 대부분 땅에 직접적으로 불을 피운 것으로 확인되어 차이를 보인다.
돌널무덤은 덮개돌蓋石이 확인된 1호(고인돌)와 매장주체부만 확인된 2호로 구분된다. 1호는 상면에 큰 돌 1매와 작은 돌 2매가 얹혀 있으며, 길이 92cm, 너비 70cm 정도의 소형으로 주변에 강돌들이 타원형으로 둘러져있다.
2호는 길이 88cm, 너비 58cm 정도로 1호와 마찬가지로 소형이며 매장주체부인 돌널무덤만 확인되었으나, 상면의 덮개돌 부분이 유실된 고인돌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호의 내부에는 퇴적된 흙과 섞여 1cm 내의 인골 편이 수습되었는데, 바닥면이 아닌 퇴적토 내에서 인골 편이 섞여 확인되는 점으로 본다면, 외부에서 화장한 후 매장된 무덤일 가능성이 높다.
양수리를 포함한 북한강 유역 일대에는 매장주체부 주변에 돌을 쌓아 둘러놓은 고인돌들이 확인되는데, 무덤 주위를 보강하여 강의 범람으로 인한 훼손을 방지하고자한 것으로 보인다. 양수리를 포함한 주변 일대의 고인돌 연구 사례가 많지 않아 차후 자료가 보완되면 이 같은 무덤 양식이 지역적인 양식인 것인지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징 범람의 위험 속 고인돌
주요유적 주거지, 건물지, 고인돌
유적요약설명 집자리와 주구움무덤, 고인돌 등이 확인되었는데, 특히 고인돌에서는 하천 범람으로 인한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매장주체부 주변에 돌을 둘러쌓은 북한강 유역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었댜.
조사기관 경강문화재연구원
집필자 민명기
사전명 2020 한국고고학저널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가) 개방한 양평 양수리 청동기 유적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 4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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