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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적명(한글) | 이곡리유적 |
|---|---|
| 시대 | 청동기 |
| 성격 | 취락 |
| 시군구 | 경상남도 진주 |
| 유적설명(한글) |
이 유적은 남강의 지류인 영천강 변의 구릉 사면과 말단부, 하천 범람 으로 인해 형성된 충적평야(沖積平野)에 입지한다. 현재까지의 발굴조사 결과, 고인돌[支石墓] 등 분묘 41기와 환호(環濠) 2기, 주거지 5동, 수로 (水路), 수혈 14기, 고상건물 5동, 기타 주혈군(柱穴郡) 등의 생활유구 가 조사되었다. 환호(環濠)는 모두 2기가 조사되었다. 이 중 환호A는 구릉의 경계지점을 따라 조성되었으며 조사구역 내에서 밝혀진 것으로는 길이 230m, 최대폭 1.5m, 깊 이 1.6m의 크기이다. 환호B는 평면형태 가 말각방형에 가까우며 북서 · 남동 모서 리에 각 1개소의 육교부(陸橋部)가 대칭 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이 환호는 중복관 계로 보아 환호A보다 나중에 축조된 것 이다. 환호 내에는 4기의 주거지와 수 로 등이 확인되었으나 수로는 환호보다 늦게 조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주거지의 평면형태는 말각방형이며 규모는 소형 에 속한다. 내부시설은 작업공으로 사 용된 타원형수혈이 확인되나 1호 주거지 의 경우 화덕자리[爐址]로 전용되었다. 고인돌[支石墓]은 구릉과 평지의 경계 지점에 입지하며, 평면형태에 따라 방형 과 원형의 묘역시설(墓域施設)로 대별된 다. 여기에서는 이단병식석검(二段柄式石 劍)과 채문토기(彩文土器) 등 청동기시대 전기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돌널무덤[石 棺墓]은 고인돌[支石墓]과는 달리 구릉의 완만한 평지와 사면에 약 20여 기가 군집 (群集)을 이루고 있으며 판석과 할석을 이 용해 축조하였다. 움무덤(土壙墓)은 2기 가 조사되었으며 채문토기 2점, 이단경식 석촉(二段莖式石鏃) 1점, 삼각만입촉 2점 등이 출토되었다. 환호A와 30·33호 고인돌의 중복관계를 통해 볼 때 환호A 가 폐기된 후 고인돌이 축조되었다고 판 단된다. ‘다’지구에서는 구릉 곡부(谷部)를 따라 흐르는 자연구(自然溝)와 함께 수로, 주혈군 등이 확인되었다. 자연구는 유적의 남쪽 지점에서서 환호A에 의해 파괴되었다. 수혈은 ‘나’, ‘다’ 지구에서 확인되었다. ‘나’ 지구의 수혈은 평면형태 가 타원형인데 비해 ‘다’ 지구의 수혈은 방형이다. 내부에서는 무문토기 편과 목탄흔이 출토되었다. ‘가’ 지구 환호B의 안쪽에서는 무문토기 가 마 1기가 확인되었다. 평면형태는 세장한 구상(溝狀)이며, 내부에서는 벽 체편, 목탄, 무문토기편이 출토되었고 벽면은 소결(燒結)되어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볼 때 이 유적은 청동기시대 전기~중기에 해당하 는 마을[聚落]유적으로, 당시의 마을경관을 복원할 수 있는 유적이다. 고 인돌[支石墓]을 중심으로 한 분묘와 영천강변에 형성된 수로, 환호B의 안쪽에 조영된 주거지와 수혈, 무문토기 가마 등 여러 유구의 배치와 중 복관계를 통해 볼 때, 마을은 구릉 말단부인 남서쪽에서 충적평야지대 인 북동쪽으로 이동해 가면서 환호(環壕)의 축조와 폐기, 가경지(可耕地) 확보와 경작지의 조성 등 일련의 과정이 반복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집필 : 이해수, 감수 : 이상길) |
| 특징 | 주거, 매장, 생산 시설이 확인된 청동기시대의 복합유적 |
| 주요유적 | 지석묘, 환호, 주거지, 수로, 수혈, 고상건물지, 주혈군 |
| 유적요약설명 | 청동기 전기~중기에 해당하는 마을유적으로 당시의 마을경관을 복원할 수 있는 유적이다. 마을은 구릉 발단부인 남서쪽에서 충적 평야지대인 북동쪽으로 이동해 가면서 환호의 축조와 폐기, 가경지 확보와 경자지의 조성 등 일련의 과정이 반복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
| 조사기관 | 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 |
| 집필자 | 이해수 |
| 사전명 | 2006 한국고고학저널 |
- 담당부서 : 고고연구실
- 문의 : 042-860-91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