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적/용어명 | 고대리 고인돌(楊口 高垈里 支石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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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고대리에 위치한다. 1989년 고대리 1반 샛말지역을 고대리 ㄱ지구, 고대리 422-2번지 일대를 고대리 ㄴ지구로 나누어서 ㄱ지구 6기 중 2기는 경희대학교박물관, ㄴ지구 3기 중 1기는 강원대학교박물관이 발굴 조사하였다. 유적은 하천충적대지 위에 해당되는 산지와 면하는 지점에 자리 잡고 있다. ㄱ지구 1호의 덮개돌〔上石〕은 타원형에 가까우며 밑에는 고임돌〔支石〕 1매가 가로로 눕혀져 있고 다른 고임돌 한 매는 원 위치에서 약 6m 정도 떨어진 길옆에서 발견되었다. 유물은 덮개돌 아래에서 반파된 간돌도끼〔磨製石斧〕 1점이 출토되었다. 2호는 덮개돌이 장축방향으로 깨져서 이등분된 채 발견되었고, 그 아래에는 고임돌 1매가 가로로 눕혀져 있었다. 또 다른 고임돌 1매는 원 위치에서 2m 정도 떨어진 길 옆 언덕에 비스듬히 놓인 채 발견되었다. 덮개돌은 화강암(花崗岩)으로 크기는 261×164×35㎝이고, 고임돌의 크기는 255×98×17㎝이다. 옮겨진 고임돌의 크기는 255×160×20㎝ 내외였다. ㄴ지구 1호는 덮개돌이 편마암(片磨岩)으로 크기는 375×370×78㎝이다. 고인돌〔支石墓〕의 바닥은 축조당시에 적석(積石)을 한 형태임이 확인되었는데 조사결과 대부분 교란된 상태였으며, 분포범위는 250×250㎝ 내외였다. 강원도 기념물, 문화유산자료. (김규호) |
| 참고문헌 | 고인돌 유적 발굴조사(강원대학교박물관, 상무룡리, 1989), 양구의 고인돌과 선돌(강원고고학연구소, 1996) |
| 구분 | 용어 |
| 사전명 | 한국고고학 전문사전(청동기시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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