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병영성북문지(蔚山 兵營城北門址)
- 보고서유형분류
- 조사연구보고서
- 발행년도
- 2001 년
- 형태사항
- 130p
- 저작권자
-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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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현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에서는 울산광역시 중구 서동 216 - 1번지 일대의 울산 병영성 북문지와 그 주변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를 1999년 8월 10일부터 10월 9일까지 실시하였다. 蔚山 兵營城은 1987년 7월 18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는데 문화유산 보호구역은 울산시 중구 서동, 동동 일대의 56,371㎡(약 17,000평)에 ...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현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에서는 울산광역시 중구 서동 216 - 1번지 일대의 울산 병영성 북문지와 그 주변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를 1999년 8월 10일부터 10월 9일까지 실시하였다. 蔚山 兵營城은 1987년 7월 18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는데 문화유산 보호구역은 울산시 중구 서동, 동동 일대의 56,371㎡(약 17,000평)에 달한다. 兵營城이라는 名稱은 朝鮮時代 이곳에 慶尙左道兵馬節制使營이 설치된 뒤 생긴 것으로 이곳은 보통 兵營洞이라고 불리워진다. 그러나 병영성도 산업화 및 도시화로 인해 성곽의 일부가 훼손되어 전답으로 변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고 있으며 성의 내부는 옛 흔적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현대화되어버렸다. 이러한 실정에 울산시에서는 삼일로 개설이라는 도로건설로 인해 북문지 일대에 대한 조사를 마련하여 그 조사성과를 토대로 병영성 북문지 일대에 대한 복원정비사업도 계획하고자 한다. 이보다 앞서 울산시에서는 병영성의 원형보존과 지역주민 생활여건의 개선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관광환경의 조성이라는 목적하에 『兵營城綜合整備計劃』이라는 보고서를 1997년 6월에 발간하는 등 병영성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