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암각화고분(咸安岩刻畵古墳)
- 보고서유형분류
- 조사연구보고서
- 발행년도
- 1996 년
- 형태사항
- 140p
- 저작권자
-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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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1991年 1月末頃 伽耶文化圈重要遺蹟에 대한 學術調査 및 保存事業計劃의 일환으로 昌原文化財硏究所에서는 古代 阿羅伽耶의 中心地域이었던 慶南 咸安郡 伽耶邑一帶의 여러 古墳群에 대한 地表調査를 실시한바 있다. 이 地表調査의 主要한 대상유적은 末山里古墳群 (史蹟85號)과 道項里古墳群(史蹟84號)으로써 수차례 걸쳐 이루어진 기존의 調査資料를 토대로 하여 遺蹟地의 전...
1991年 1月末頃 伽耶文化圈重要遺蹟에 대한 學術調査 및 保存事業計劃의 일환으로 昌原文化財硏究所에서는 古代 阿羅伽耶의 中心地域이었던 慶南 咸安郡 伽耶邑一帶의 여러 古墳群에 대한 地表調査를 실시한바 있다. 이 地表調査의 主要한 대상유적은 末山里古墳群 (史蹟85號)과 道項里古墳群(史蹟84號)으로써 수차례 걸쳐 이루어진 기존의 調査資料를 토대로 하여 遺蹟地의 전반에 걸쳐서 調査를 실시하였으며, 부분적으로 중요한 곳만을 대상으로 일시적으로 이루어 졌던 기왕의 地表調査와는 그 성격 자체가 달랐던 것이다. 모두 3차례에 걸친 地表調査에 의하여 다수의 古墳을 새로이 확인하거나 伽耶時代 遺物들을 채집하게 되었고, 또한 中西部 慶南地方에서는 처음으로 靑銅器時代의 岩刻畵라는 보기 드문 유적을 확인하게 되었다. 이 岩刻畵遺蹟은 道項里古墳群의 封土墳중 34號墳 1980년대초에 咸安郡에서 道項里古墳群(사적)과 末山里古墳郡(사적)의 보존정비 및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하여 유적의 북쪽에서부터 現在 남아있는 封土群을 대상으로 하여 일률적으로 번호를 붙인 古墳의 호수이다. 도항리․말산리 일대의 고유번호는 현재까지 모두 3차례이상 새로이 부여되어졌는데, 1917년 日本人 今西龍은 유적의 南쪽에서부터 北쪽으로 가면서 번호를 부여하였고, 1980년초의 함안군은 상기와 같은 식이다. 그리고 1992년의 昌原大學校博物館에서는 咸安郡의 고분호수를 그대로 따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기존의 조사에서 누락된 것이나 새로이 확인된 고분들에는 기존의 호수에 -를 붙여 22-1호분, 22-2호분 등으로 다시 일련번호를 부여하였다. 그러나, 28호분 이후에 새로이 소형고분 1개를 추가로 번호를 부여함으로써 34호분이 35호분으로 달라지게 되었다. 昌原大學校博物館, 「咸安 阿羅伽耶의 古墳群(Ⅰ)」, 1992, pp.5~6.
(日帝時 43號墳, 最近 昌原大學校博物館의 地表調査에 의해서 새로이 부여된 35號墳임)의 封土속에 위치한 것으로 岩刻石의 外面이 노출된 상태이어서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우리 연구소에서는 긴급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이 岩刻畵石의 실체와 伽耶古墳과의 관계규명 및 암각화보존대책 수립을 위해 발굴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