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가) 개방한 부소산성 -정비에 따른 긴급발굴조사-(扶蘇山城 - 整備에 따른 緊急發掘調査 -)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 4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수 있습니다.
초록
부소산성은 토성으로서 그동안 오랜 세월이 경과되면서 부분적인 유실과 植樹에 의해 土壘가 파괴되어 왔으며 토성에 대한 정비사업과정에서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지역은 토루의 정확한 구간, 초축시기, 판축기법 등 성격을 파악할 수 없었다. 따라서 부소산성에 대한 전반적인 보존정비와 성격 구명에 대한 문제점이 파생될 수 있어, 이러한 점들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
부소산성은 토성으로서 그동안 오랜 세월이 경과되면서 부분적인 유실과 植樹에 의해 土壘가 파괴되어 왔으며 토성에 대한 정비사업과정에서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지역은 토루의 정확한 구간, 초축시기, 판축기법 등 성격을 파악할 수 없었다. 따라서 부소산성에 대한 전반적인 보존정비와 성격 구명에 대한 문제점이 파생될 수 있어, 이러한 점들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필요한 구역이나 노출된 유구에 대한 긴급 발굴조사를 실시하였고 이에 대한 결과들을 자료로 정리하여 보고서로 발간한 것이다. 조사는 사비루 주변의 건물지와 토성, 삼충사 뒷편의 토성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이곳에서 확인된 각종 유구와 출토유물들에 대한 고찰내용을 수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