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가) 개방한 부여 백제고분 지표조사 Ⅰ(扶餘 百濟古墳 地表調査Ⅰ - : 舒川 鳳仙里 百濟 廢古墳)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 4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수 있습니다.
초록
부여지역은 백제시대의 많은 유적이 분포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고분이 단연 지배적이다. 그러나 각종 개발사업과 도굴 등 인위적인 파괴나 훼손으로 인하여 상당수가 멸실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우리 연구소에서는 유적보존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차원에서 백제고분 지표조사를 실시하게 되었고 이를 정리하여 보고서로 간행하였다. 보고서에는 부여읍일대 8개 부락에서 ...
부여지역은 백제시대의 많은 유적이 분포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고분이 단연 지배적이다. 그러나 각종 개발사업과 도굴 등 인위적인 파괴나 훼손으로 인하여 상당수가 멸실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우리 연구소에서는 유적보존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차원에서 백제고분 지표조사를 실시하게 되었고 이를 정리하여 보고서로 간행하였다. 보고서에는 부여읍일대 8개 부락에서 확인된 고분유구에 대한 자료를 수록하였고 권말에는 1993년 12월 29일부터 3일간 서천 봉선리 백제 폐고분에 대한 긴급수습조사결과를 함께 실었다. 지표조사는 1992년 12월 14일부터 12월 19일, 1994년 3월 8일부터 3월 20일까지 2차에 걸쳐 실시하였는데 기존의 알려진 자료 이외에도 다양한 구조와 특징들을 지니고 있는 고분들이 확인되어 고분문화의 변천과정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를 제공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