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가) 개방한 진양대평리유적발굴조사보고서[晋陽大坪里遺蹟발굴조사보고서]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 4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수 있습니다.
초록
이 유적의 형성과 관계된 선사고고학적 환경을 보면 구석기 관련 유적이 내촌리 일대에서 그 포함층이 확인된 바 있고 이외에도 즐문토기 산포지 2개소와 무문토기 산포지 등이 확인된 바 있으며 옥방부락과 남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상촌리 일대에도 즐문토기 산포지 및 무문토기 산포지, 지석묘 등이 분포하고 있다. 그밖에 내촌리 일대에도 지석묘 및 삼국시대 고분군도 ...
이 유적의 형성과 관계된 선사고고학적 환경을 보면 구석기 관련 유적이 내촌리 일대에서 그 포함층이 확인된 바 있고 이외에도 즐문토기 산포지 2개소와 무문토기 산포지 등이 확인된 바 있으며 옥방부락과 남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상촌리 일대에도 즐문토기 산포지 및 무문토기 산포지, 지석묘 등이 분포하고 있다. 그밖에 내촌리 일대에도 지석묘 및 삼국시대 고분군도 분포되어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진주시 주변의 귀곡동 대촌부락과 귀동부락에도 지석묘, 토기산포지, 삼국시대 고분군이 있다. 이외에도 집현면 신당리의 죽산부락과, 덕오리의 평촌부락에서는 석곽묘와 채문토기, 마제석촉을 비롯한 각종석기의 출토예가 보고된 바 있다. 이와 같이 대평리를 중심으로 한 주변일대가 선사시대의 활동무대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