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침전지역발굴조사보고서[본문,도면]
- 보고서유형분류
- 조사연구보고서
- 발행년도
- 1995 년
- 형태사항
- 551쪽/35cm
- 저작권자
-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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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경복궁은 태조 이성계가 개국한 후, 태조 3년(1394) 12월 3일에 개기제(開基祭)를 올리고 태조 4년(1395) 9월 25일에 창건함으로써 조선 왕궁의 법궁(法宮)이자 정궁(正宮)으로 자리잡은 곳이다. 이후 임진왜란의 와중에 불타 270여 년 동안 폐허가 되었다가, 고종 5년(1868) 7월 2일에 중건되었다. 그러나 경술구치(庚戌國恥) 이후 일제가 ...
경복궁은 태조 이성계가 개국한 후, 태조 3년(1394) 12월 3일에 개기제(開基祭)를 올리고 태조 4년(1395) 9월 25일에 창건함으로써 조선 왕궁의 법궁(法宮)이자 정궁(正宮)으로 자리잡은 곳이다. 이후 임진왜란의 와중에 불타 270여 년 동안 폐허가 되었다가, 고종 5년(1868) 7월 2일에 중건되었다. 그러나 경술구치(庚戌國恥) 이후 일제가 계획적으로 파괴를 계속하여 지금처럼 옹색한 모습으로 남게 되었다. 이 보고서는 고종 때 중건 이후 일제에 의해 파괴 또는 훼손되어 변형된 궁제(宮制)의 삼조(三朝), 즉 치조(治朝)·내조(內朝)·외조(外朝) 중에서 완전히 없어진 내조(왕과 왕비의 침전 지역)를 복원·정비하기 위한 고증 자료를 얻기 위해 학술 발굴조사한 내용을 기록한 결과물이다. 조사 대상은 8개소의 단위 건물지와 그 외곽의 행각지(行閣址)로서 범위는 약 4,000평이며 조사 기간은 3년이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