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계리고분군발굴조사보고서
- 보고서유형분류
- 조사연구보고서
- 발행년도
- 1981 년
- 형태사항
- 307쪽/26cm
- 저작권자
-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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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경북 경주시 강동면 안계리에 위치한 안계리 고분군은 1969년 여름부터 착수된 포항종합제철공단의 공업용수 공급을 위한 저수댐의 건설로 수몰위기에 처한 데다가 도굴까지 만연하여 긴급수습조사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국립문화유산연구원(당시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1970년 5월부터 6월까지 총 200여 기가 넘는 무덤가운데 40여 기를 발굴조사하고 이 보고서를 ...
경북 경주시 강동면 안계리에 위치한 안계리 고분군은 1969년 여름부터 착수된 포항종합제철공단의 공업용수 공급을 위한 저수댐의 건설로 수몰위기에 처한 데다가 도굴까지 만연하여 긴급수습조사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국립문화유산연구원(당시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1970년 5월부터 6월까지 총 200여 기가 넘는 무덤가운데 40여 기를 발굴조사하고 이 보고서를 발간하게 되었다. 적석목곽분(積石木槨墳)과 석곽분(石槨墳)으로 구성된 이 고분이 대부분 도굴 피해를 극심하게 입었을 뿐 아니라 짧은 기간에 발굴조사를 마치게 되어 많은 자료가 유실되거나 수몰되고 말았다. 그러나, 기원후 5∼6세기 대에 신라의 중심인 경주를 벗어난 곳에서 경주일대에서만 보이는 적석목곽분이 확인되는 등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