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용어명 | 망월돈대(江華望月墩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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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인천광역시 문화유산자료 제11호(지정명칭은 망월돈대 및 장성). 강화군 하점면 망월리 2107번지에 위치하는 돈대로, 다른 돈대와는 다르게 고려시대 간척된 너른 평야위에 축조되었다. 수심이 낮은 강화도 서남해안의 경우 동북해안에 비해 선박의 접근이 쉽지 않았기 때문에 돈대가 조밀하게 배치되지 않았고, 돈대의 주변이 평야지대이기 때문에 굳이 높은 위치가 아니더라도 조망이 용이했기 때문이다. 동서간 길이 18m, 남북간 길이 40m의 장방형 돈대로 남벽은 사면을 이루고 있다. 서쪽으로 4문의 포좌를 배치하였고 돈대의 출입문은 동벽의 남쪽으로 치우쳐 냈다. 석벽이 대부분 훼손되어 있던 것을 최근 복원하였다. 조선 숙종 5년 (1679) 3월 승군 8,000여명과 어영군 4,000여명을 투입하여 80일만에 공사를 끝냈으며, 진무영에서 직접 관할하였다. 돈대 내부에 건물을 두어 창고와 수직(守直)하는 병사의 숙소로 삼았다.(배성수) |
참고문헌 | 강화군 군사유적-돈대편-(육군사관학교 육군박물관, 1999), 강화의 문화유적(대한조계종 문화유산발굴조사단, 2002) |
구분 | 용어 |
사전명 | 한국고고학 전문사전(성곽봉수편) - (성곽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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