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적명 | 양산 물금 유적-가촌리·범어리 유적 |
|---|---|
| 시대 | 삼국∼통일신라시대 |
| 조사연도 | 1997-1998 |
| 조사기관 | 동아대학교박물관 |
| 유적설명 | 유적의 배후에는 오봉산(해발 530m)이 북동에서 남서쪽으로 병풍처럼 둘러져 있으며, 전방에는 양산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다. 서쪽 오봉산 너머 약 1.5km 거리에는 낙동강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고 동쪽 약 2.5km 거리에는 양산천이 남으로 흘러 낙동강에 합류한다. 오봉산 남동사면 말단부에 남-북 방향의 독립구릉 형태로 형성된 청룡산(해발 46.2m) 종고개의 서쪽에 가촌리 유적(해발 9∼13m)이, 북쪽에 범어리 유적(해발 14∼21m)이 위치한다. 가촌리 유적에서는 수혈거주지 2동, 수혈유구 13기가, 범어리 유적에서는 수혈유구 24기, 부석 구상유구 3기, 유물 2기, 도로유구 1기가 조사되었다. 가촌리 유적의 수혈유구는 대부분 원형 혹은 말각방형의 평면형태를 가지는데, 철광석, 송풍관, 패각, 철재 등이 출토된 5기가 제련로, 패각류가 집중출토된 1기는 패각소성유구, 소결부가 확인된 1기는 배소유구로 추정되었다. 범어리 유적 수혈유구(부속수혈 포함 53기)에서는 철광석, 송풍관, 철재, 철괴, 패각, 노 벽체 등의 제철관련 유물이 출토되었는데, 유구와 유물의 분석을 통해 제련로 31기, 제련로 혹은 배소유구 3기, 배소유구 19기, 제사유구 1기, 패각 소성유구 2기, 패각 저장유구 1기로 분류되었으며, 다수의 철광석이 출토된 구상유구 1기는 선광장을 추정되었다. 도로유구와 우물도 운송 및 급수를 위한 관련시설로 판단되었다. |
| 유적설명(영문) | 첨부파일 | 14 양산 물금유적-가촌리·범어리 유적.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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