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릉 종합학술조사보고서[Ⅳ]
- 보고서유형분류
- 조사연구보고서
- 발행년도
- 2013 년
- 형태사항
- 473쪽/29cm
- 저작권자
-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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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보고서에는 총 8기 왕·왕후릉에 대한 조사내용이 수록되었다. 제Ⅳ권에는 효릉(인종·인성왕후), 강릉(명종·인순왕후), 목릉(선조·의인왕후·인목왕후), 장릉(章陵, 원종·인헌왕후) 4기를 수록했고, 제Ⅴ권에는 장릉(長陵, 인조·인렬왕후), 휘릉(장렬왕후), 영릉(효종·인선왕후), 숭릉(현종·명성왕후)을 실었다. 각 능의 조성 경위, 천릉 과정에 대해 ...
이 보고서에는 총 8기 왕·왕후릉에 대한 조사내용이 수록되었다. 제Ⅳ권에는 효릉(인종·인성왕후), 강릉(명종·인순왕후), 목릉(선조·의인왕후·인목왕후), 장릉(章陵, 원종·인헌왕후) 4기를 수록했고, 제Ⅴ권에는 장릉(長陵, 인조·인렬왕후), 휘릉(장렬왕후), 영릉(효종·인선왕후), 숭릉(현종·명성왕후)을 실었다. 각 능의 조성 경위, 천릉 과정에 대해 사료와 유물을 토대로 시간 순으로 복원하여 막연하게 알려져 왔던 이 시기 왕릉의 역사와 위상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특히 목릉 정자각(보물)과 숭릉 정자각(보물), 영릉 재실(보물) 등 중요 건축물의 현황을 상세하게 소개하여 각 구성물이 담고 있는 시대적·문화유산로서의 가치를 규명하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왕릉의 부재별 용어에 대해 산릉도감의궤(山陵都監儀軌)와 능지(陵誌) 등을 참고하여 가장 보편타당한 사례를 정리함으로써, 그동안 혼란스러웠던 용어 사용에 대해 일정한 기준을 제시하였다. 또한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멸실되거나 파괴된 연지(蓮池), 재실(齋室), 어정(御井) 등 왕릉 구성 요소의 위치, 국장(國葬)과 제례 동선(動線) 등을 각종 문헌사료 대조를 통해 위치를 파악하여 향후 능제 복원 계획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