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부인신씨묘표(居昌君夫人愼氏墓表)
- 시대
- 조선
- 연대
- 1537년(중종 32)
- 유형
- 비문
- 크기
- 전체높이 168.9 비신높이 93.1 너비 62.1
- 소재지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산77
- 서체
- 전서(篆書), 해서(楷書)
- 찬자 /각자 /서자
- 미상 / 미상 / 미상
- 지정사항
- 비지정유산
- 연구정보
개관
거창군부인 신씨 묘표는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하고 있다. 거창군부인 신씨(1472~1537)는 신승선(愼承善)의 3남 1녀 중 막내딸이다. 1488년 13세가 되는 해에 신씨를 세자빈으로 삼으라는 성종의 교지가 내려진 뒤 당시 왕세자였던 연산군과 가례를 올려 세자빈이 되어 5남 1녀를 낳았다. 1494년 연산군이 즉위하면서 왕비로 봉해지면서 “제인원덕왕비(齊仁元德王妃)”라는 존호를 받았으나 중종반정으로 연산군이 폐위되면서 폐비가 되어 거창군부인으로 강등되었다. 묘표의 전면(前面에는 ‘거창 신씨지묘(居昌愼氏之墓)’라 새겨져 있고, 후면(後面)에는 ‘가정 16년 6월 26일 장(嘉定十六年六月二十六日葬)’이라고 새겨져 있어 1537년에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묘표는 구름무늬로만 머릿돌을 장식하였고, 받침돌은 방형인 화관 방부형(花冠方趺刑)이다. 받침돌에는 이끼가 심하게 끼어 있으며 비신과 맞닿은 윗면은 마모가 심하다. 전체적으로 많이 손상되었고, 곳곳에 미상의 흰색 이물질이 많이 묻어 있으며, 머릿돌에 장식된 구름 무늬의 윗부분은 검은색으로 뒤덮여 보존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
판독문/해석문
전체 2개
해석문 | 『조선왕릉 디지털백과』 | ||
판독문 | 『조선왕릉 디지털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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