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묘표(燕山君墓表)
- 시대
- 조선
- 연대
- 1513년(중종 8)
- 유형
- 묘지명·묵서명
- 크기
- 전체높이 161.9 비신높이 91.9 너비 61.2 두께 16.0
- 소재지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산77
- 서체
- 전서(篆書), 해서(楷書)
- 찬자 /각자 /서자
- 미상 / 미상 / 미상
- 지정사항
- 비지정유산
- 연구정보
개관
연산군 묘표는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하고 있다. 연산군묘는 조선의 10대 왕인 연산군(燕山君, 1476~1506)과 부인 거창군부인 신씨(居昌郡夫人 愼氏, 1476~1537)의 무덤이다. 재위 도중 반정으로 폐위되어 대군의 신분으로 강등되었기 때문에 능이 아닌 묘의 격식을 갖추었고 이에 능표가 아닌 묘표가 세워졌다. 연산군은 1506년 9월 중종반정(中宗反正)으로 폐왕이 되어 강화 교동(喬桐)에 유배되었다가, 1506년 31세에 병사하였다. 묘비의 앞면 가운데에는 ‘연산군 지묘(燕山君之墓)’라고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정덕 8년 2월 20일 장(正德八年二月二十日葬)’이라 새겨져 있어 1513년에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묘표는 구름무늬로만 머릿돌을 장식하였고, 받침돌은 방형인 화관 방부형(花冠方趺刑)이다. 머릿돌에는 피어오르는 겹구름 무늬를 크게 배치하였고, 받침돌은 마모가 심하여 문양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전체적으로 손상이 심하고, 곳곳에 푸른색의 이끼가 끼어 있고, 미상의 흰색 이물질이 묻어 있어 보존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
판독문/해석문
전체 2개
해석문 | 『조선왕릉 디지털백과』 | ||
판독문 | 『조선왕릉 디지털백과』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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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 2018 | 국립문화재연구소, 『조선왕실 원묘 종합학술조사보고서 Ⅱ』 |
단행본 | 2005 | 『서울특별시 문화유적지표조사 종합보고서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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