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엄길리 암각 매향명(靈巖 菴吉里 岩刻埋 香銘)
- 시대
- 고려
- 연대
- 1344년(충혜왕 복위 5) / 1344년(충목왕 1)
- 유형
- 비문
- 크기
- 세로 90cm, 가로 130cm, 글자크기 3~6cm
- 소재지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엄길리 85
- 서체
- 해서(楷書)
- 찬자 /각자 /서자
- 미상 / 진암(珍岩) / 미상
- 지정사항
- 보물
- 연구정보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가) 개방한 영암 엄길리 암각 매향명(靈巖 菴吉里 岩刻埋 香銘)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 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수 있습니다.
개관
영암군 서호면 엄길리의 진산인 철암산(해발 120m) 속칭 ‘글자바위’로 불리는 바위의 한편쪽 작은 틈새에 비문이 새겨져 있다. 자연 암벽의 좁은 통로 한쪽 벽에 음각으로 새겨져 있어 풍우를 피할 수 있는 위치였기 때문인지 명문이 비교적 잘 보존되었다. 암벽을 특별히 정제하여 비면(碑面)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상·하·행렬이 정연하지는 않다. 여말선초의 매향의식과 지방의 민간신앙을 살피는 중요한 자료인 동시에 향촌공동체조직의 실상을 반영하는 귀중한 금석문이다. 특히 연대를 불기(佛紀)로 쓴 점이나, 미륵계(彌勒契)라는 신앙결사가 보이는 점, 당시의 이두문과 지방관직명칭이 나타나는 등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판독문/해석문
전체 3개
| 해석문 | 오영선 | ||
| 판독문 | 전남금석문 | ||
| 판독문 | 오영선 |
참고문헌
전체 6개 / 페이지 ( 1 / 1 )
| 논문 | 1999 | 洪光杓, 1999, 「文化景觀論적 側面에서 고찰한 百濟佛敎 靈光渡來說」『佛敎學報』36,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
| 단행본 | 1996 | 李海濬, 1996, 『조선시기 촌락사회사』, 서울 민족문화사 |
| 논문 | 1993 | 정경일, 1993,『여말선초의 埋香碑 연구』, 한국교원대 역사교육과 석사학위논문 |
| 단행본 | 1990 | 全羅南道, 1990, 『全南金石文』, 全羅南道 文化藝術課 |
| 논문 | 1989 | 李海濬, 1989, 「전남지방발견의 埋香資料와 그 성격」『전남문화유산』1, 전라남도 |
| 논문 | 1983 | 李海濬, 1983, 「埋香信仰와 그 主導集團의 性格; 14,5세기 埋香事例의 分析」『金哲埈博士 華甲紀念 史學論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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