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 | 안악 3호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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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 | 고구려 |
조사일시 | 1949, 1957 |
조사기관 | 물질문화유물조사보존위원회 (1949) 과학원고고학 및 민속학연구소 (1957) |
유적설명 | 황해남도 안악군 오국리에 위치한다. 1949년에 최초 조사된 후 한국전쟁 이후인 1957년에 재조사되었으며 2004년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전실과 측실, 현실과 회랑이 있는 구조의 인물풍속도가 그려진 봉토석실분이다. 묘주와 묘주의 부인으로 추정되는 그림을 비롯하여 부엌, 도살실, 차고, 행렬도 등의 벽화는 당시 고구려의 사회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벽화는 회를 칠하지 않고 돌벽 위에 직접 그렸는데 벽에서 발견된 ‘영화(永和)13년’ 묵서명을 근거로 고분의 축조시기를 고국원왕 27년인 357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피장자는 중국계 동수라는 견해와 고국원왕 혹은 미천왕이라는 견해가 있는데, 북한에서는 초기에 미천왕릉이라고 보았으나 최근에는 고국원왕릉으로 보고 있다. 후실의 동벽과 북벽에는 250명 이상의 인물이 등장하는 대규모 행렬도를 그렸으며 벽화의 장면마다 사람의 직명이나 장면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다. |
첨부파일 | 03.안악3호분,북한국보유적제67호.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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