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 안악 2호분
시기 고구려
조사일시 1949, 1957
조사기관 물질문화유물조사보존위원회 (1949) 과학원고고학 및 민속학연구소 (1957)
유적설명 황해남도 안악군 대추리 산지마을 구릉에 안악 1호분과 나란히 위치한다. 안악 1호분의 발굴과 마찬가지로 1949년 최초 조사 후 한국전쟁 이후인 1957년에 재조사되었다. 도굴로 인하여 연도와 현실의 석문이 완전히 파괴된 상태였다. 현실 내에서는 관대만 확인되었으며 유물을 발견되지 않았다. 연도에서 수습된 유물은 한국전쟁 시기에 분실되었다고 한다. 현실 네 벽이 상부로 갈수록 완만한 곡선을 이루면서 축조되었다. 1호분과 마찬가지로 현실의 네 벽 모서리에는 기둥과 두공을 그렸으며 벽과 천장의 경계부에는 도리를 그려 현실 내부가 목조가옥의 느낌이 나도록 하였다. 현실의 북벽에는 무덤의 주인공 부부가 정좌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남주인의 형상은 명확하지 않다.
첨부파일 02.안악2호분,북한국보유적제74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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