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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명(한글) 반제리유적
시대 초기철기
성격 취락
시군구 경기도 안성
유적설명(한글)
본 유적에서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구가 확인되었는데, 특히 그동안 조사예가 드물었던 초기철기시대 대규모 환호(環濠)가 주목된다. 발굴조사 결과 청동기시대 주거지 9기, 초기철기시대 주거지 72기·환호 1기·목책열 1개소·구상유구 7기·토광묘 3기·미상 수혈유구 12기, 신라 및 통일신라시대 분묘 14기, 조선시대 분묘 17기 등 총 137기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평면형태에 따라 세장방형과 장방형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겹아가리짧은빗금무늬토기, 구멍무늬가 있는 겹아가리짧은빗금무늬토기가 출토되고 있어 그 시기는 기원전 10세기 전후로 추정된다.
초기철기시대 주거지는 구릉의 중상부(해발 80m 이상)에 주로 분포하고 있다. 평면형태에 따라 (장)방형, 세장방형, 타원형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청동기시대 주거지의 경우와 달리 화덕의 위치가 벽면에 치우쳐 설치되어 있는 점 등은 이 무렵 새롭게 나타나는 특징이기도 하다. 유물은 원형의 덧띠토기〔圓形粘土帶土器〕, 굽다리접시모양토기〔豆形土器〕, 손잡이가 있는 긴목항아리〔把手長頸壺〕등의 토기류와 화살촉, 도끼, 가락바퀴〔紡錘車〕등의 석기류가 출토되었으며, 이를 통해 주거지는 기원전 3세기를 전후한 시기에 형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환호는 주거지와 약간 떨어져 구릉의 정상부(해발 94∼95m) 지점을 원형의 머리띠모양으로 감싸고 있는데, 제의 등의 신성한 행위가 있었던 장소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초기철기시대의 움무덤〔土壙墓〕, 구상유구(溝狀遺構), 용도 미상의 수혈유구 등이 확인되었다.
한편, 6세기 후반 이후 신라 및 통일신라기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굴식돌방무덤〔橫穴式石室墳〕과 앞트기식돌방무은 유적의 남사면에서 확인되는데, 이 시기에 안성지역이 신라의 영역에 편입되었음을 입증하는 자료이다.
본 유적은 기원전 3세기 전후로 추정되는 점토대토기문화 주거지와 환호로 구성된 취락유적인데, 일반적인 마을유적과 달리 산봉우리에 자리 잡은 이러한 유적은 중국 동북지역에서 새롭게 점토대토기문화가 한반도로 유입되는 무렵의 사회적 긴장상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볼 수 있다. 지금까지 조사예가 많지 않은 초기철기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고고학자료로서 중요하다 할 것이다.
특징 초기철기시대 개시를 알리는 환호유적
주요유적 환호, 주거지
유적요약설명
기원전 3세기 전후로 추정되는 점토대토기문화 주거지와 환호로 구성된 취락유적이다.
조사기관 중원문화재연구원
출처자료 2005 한국고고학저널
저작권 및 이용범위
  • 저작권 : 국립문화재연구소
  • 이용범위 : 제 4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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