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용어명 | 사곡리고분군(晋州沙谷里古墳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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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 사곡리 추동마을 뒤쪽 야산의 서쪽 정상부와 완사면에 위치한다. 이곳에는 고총 6기를 비롯하여 수혈식석곽묘 등 삼국시대 고분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6기의 고총은 약 15m 정도로 일정한 간격을 이루어 축조되어 있다. 1호분은 지름 9m, 높이 1.5m이고 매장주체부는 중앙부에 뚫린 도굴갱을 통하여 볼 때 수혈식석곽일 가능성이 크다. 2호분은 지름 7.5m, 높이 1.5m로 중앙부에 도굴갱이 뚫려 있고 매장주체부는 수혈식석곽으로 추정된다. 3호분은 지름 7.3m, 높이 1m로 도굴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4호분은 지름 8.3m, 높이 2.5m이며, 5호분은 지름 9m, 높이 1.5m로 도굴갱 내에서 대옹편이 수습되었다. 6호분은 지름 7m, 높이 1m이다. 고총의 주변에서는 토기편이 발견되지 않으나 아래쪽의 경작지에서는 대옹과 항아리편 등이 수습된다. 사곡리고분군은 유구의 규모와 유물로 보아 5~6세기에 이 지역의 유력집단이 남긴 유적으로, 반성천 주변에 분포하는 여러 고분군과 더불어 가야의 지역집단 연구에 기초자료로 여겨진다.(류창환) |
참고문헌 | 문화유적분포지도-진주시-(경상대학교박물관, 2003) |
구분 | 용어 |
사전명 | 한국고고학 전문사전(고분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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