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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고학사전(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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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고학사전
유적명 성자산 산성(西豊 城子山 山城)
설명
中國 遼寧省 西豊縣 凉泉鎭 남쪽 7.5㎞ 지점의 홛盤河 연안에 위치한 고구려 산성이다. 송료대평원에서 길림 합달령산맥 방면으로 50㎞ 이상 들어온 지역이지만, 연반하 연안에는 폭 1~2㎞의 충적평야가 수십 ㎞ 펼쳐져 있다. 산성이 위치한 성자산은 해발 760m로서 상당히 험준하며, 북쪽의 연반하 연안을 제외하면 사방으로 험준한 산줄기가 이어진다. 동쪽의 산봉우리에서 좌우로 둥그스름하게 뻗은 산등성이를 따라 쐐기형 돌로 성벽을 축조하되, 부분적으로는 절벽을 천연성벽으로 삼았는데, 둘레는 4393.4m이다. 성벽이 천연의 산등성이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좀 높게 돌출한 부위에는 관측대를 만들어 놓았다. 특히, 성벽이 꺾이는 부분에는 더욱 돌출시켜 방어에 유리하도록 하였다. 북벽의 동서 양 끝에는 자연 지세에 따라 각각 장방형(長方形)의 석대(石臺)를 구축하여 역시 관측용으로 이용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산성에는 동남문, 동북문, 서문 등 3개의 성문이 있다. 동남?동북의 두 문은 모두 산 능선에 위치하며, 서문은 성의 정문으로서 계곡의 입구에 시설되어 있다. 서문은 안쪽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지점에 위치하는데, 성 안의 물이 흘러나가는 수로이기도 하다.
산성 내부에는 여러 골짜기가 있지만, 산비탈이 가파르고 평지도 협소한 편이다. 작은 산, 연못 및 건축지 등 여러 유적이 있다. 특히, 한 변의 길이가 6m 정도 되게 거대한 돌로 10여 층을 쌓아 올린 건물지가 있는데, 이곳은 장대(將臺)로 판단된다. 성 내부의 남쪽 움푹 들어간 곳에 산천(山泉)이 하나 있는데, 이 물이 흘러 직경 25m의 연못에 고였다가 배수구를 통해서 밖으로 흘러간다. 연못 옆에는 건물지가 있다.
성내에서는 철제의 발걸이(?子), 재갈, 철촉 등의 유물이 나왔다. 거주지 옆에서는 줄무늬와 격자무늬의 홍색 기와조각 및 홍색의 8판연화무늬(八瓣蓮花文)가 있는 와당(瓦當)이 출토되었다. 이러한 유물은 모두 고구려시대의 전형적인 것이기 때문에, 고구려시대의 고성으로 판단된다. 한편 산성 서쪽 골짜기와 산등성이에 둘레 5㎞의 외위성(外衛城)을 흙으로 축조하였고, 그 바깥에는 2줄기의 토루가 서남으로 뻗어 있다.
참고문헌
高句麗?渤海古城址硏究匯編(上)(王禹浪?王宏北, 哈爾濱出版社, 1994), 中國內의 高句麗遺蹟(李殿福 著, 車勇杰 外 譯, 學硏文化社, 1994), 西豊城子山山城考(孟祥忠?潘國慶?鄭淑雲, 瀋陽文物 1993-2 : 東亞文庫 編, 中國考古集成』東北卷 兩晋至隋唐(二), 1993), 西豊城子山山城(周向永?趙守利?邢杰, 遼海文物學刊 1993-2, 1933), 西豊城子山山城(吳長山, 遼寧大學學報 1989-1 : 中國考古集成東北卷(東亞文庫 編, 兩晋至隋唐(二), 1989), 東北歷史地理論著匯編 第1冊(馮季昌?孫進己?馮永謙 編, 1987), 遼寧史迹資料(李文信 編, 遼寧省博物館, 1962)
구분 용어
사전명 한국고고학사전(2001)
저작권 및 이용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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